[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연구원에서 ‘도시재생 역량강화 전문과정 담당 공무원 공모사업 사전 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차 컨설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에 대한 충남도 및 시군의 담당 공무원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고 올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LH 도시재생지원기구 이상준 수석연구원이 ‘21년 도시재생뉴딜 트렌드’를, 건축공간연구원 성은영 부연구위원이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생활 SOC 공급 및 관리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광주대학교 김항집 교수, 충남도 건축도시과 김홍대 팀장,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장숙 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 교육에 만전을 기해 도심 지역 공동화와 노후화를 막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컨설팅에 앞서 올해 도시재생 뉴딜 신규 광역 공모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모 일정에 맞춰 ‘도시재생 역량강화 담당 공무원(공모사업 담당)사전 준비 과정’을 가졌다.
또한 이날 우리동네살리기와 도시재생 주거지지원형을 진행하고 있는 뉴딜사업 5곳에 대해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 LH 한인구 선임연구원, 충남도 건축도시과 최성호 주무관 등이, 도시재생 일반근린형을 진행하고 있는 뉴딜사업 4곳 등은 LH 김강민 선임연구원과 이기철 선임연구원, 한양대학교 문장원 교수 등이 분과별 컨설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