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신선호 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1년 4월 19일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모바일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정보 접근의 용이성과 생활 편리를 위해 교통, 쇼핑, 예약, 은행 업무 등의 모바일 활용 과정을 편성해 진행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각종 IT 대회에 참가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자격증반을 별도로 편성해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영상 제작 과정도 운영해 미디어 매체의 수동적 학습에서 취미 활동으로 이어지는 여가생활의 확장을 기대한다.
정보화 교육 수업은 정부 코로나 대응 방침을 준수하에 진행하며, 수업 전후 교육장 방역을 통해 교육생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면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정보화 교육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미디어 격차 해소와 정보습득 및 코로나로 인한 정지된 일상을 회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모집은 완료 때까지 상시 모집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증축 공사와 내부 환경 개선으로 장애인의 물리적 접근과 이용 편의성을 증진했으며, 장애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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