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올해 실시해야하는 민방위교육을 온라인(사이버) 교육으로 전환하여 9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동안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주시 민방위대원은 약 41,000여명으로 민방위 연차에 관계없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며, 기존의 집합교육 4시간(민방위 1~4년차 대원), 비상소집훈련 1시간(민방위 5년차이상 대원)을 받던 것에 비하면 간소화되었다.
교육과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제도와 응급처치, 지진, 화재 등 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실제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접속은 PC와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민방위(www.cdec.kr/)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1시간 교육을 받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수료로 인정되며, 헌혈참여나 재난안전봉사활동 1시간이상 참여했을 경우에도 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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