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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

- 봄날의 나른함을 깨워줄 목관오중주의 항해-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이 곁들여져 쉽고 재밌게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15:21]

여주세종문화재단 4월 문화가 있는 날- 다니엘 린데만과 함께하는 -

- 봄날의 나른함을 깨워줄 목관오중주의 항해-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이 곁들여져 쉽고 재밌게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1/04/29 [15:21]

 

(사진=여주시청)

 

(사진=여주시청)

 

 

 

 

[여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4월 30일(금),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다니엘과 함께하는 목관오중주의 항해’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악기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악기의 항해> 컨셉으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4월 목관오중주의 항해, 5월 반도네온의 항해, 7월 하몬드 오르간의 항해, 8월 비브라폰의 항해로 이어져 여주시민들을 음악의 바다로 안내한다.

 

 

‘목관오중주의 항해’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다섯 가지 악기의 하모니로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슈만의‘트로이메라이’등을 선사하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해설을 더해 쉽고 재밌게 구성할 예정이다.

 

 

목관오중주팀인 코리안 모던 앙상블은 국내 최고의 솔리스트이자 중견 연주자인 플롯 오병철, 오보에 이현옥, 클라리넷 김주현, 바순 김현준, 호른 김형일을 멤버로, 틀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구성과 신선한 레퍼토리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팀이다.

 

 

독일 출신 방송인이자 피아니스트인 다니엘 린데만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다니엘로 이름을 알렸다.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선보였으며, 2018년에는 피아노 연주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논리 정연한 말솜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시민들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악기의 기원부터 오랜 시간 음악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역할까지 알고 즐길 수 있도록 렉쳐 콘서트 형식의 시리즈 공연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어질 <악기의 항해>에 함께 해 음악이 주는 위로, 감동, 환희를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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