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채은 기자
서울특별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온·오프라인으로 연중 운영되며 청소년들이 겪는 코로나 우울감을 문화로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된다.
2014년부터 청소년 어울림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 이후 매년 청소년문화기획단이 기획한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서울의 기념일을 기억하는 청소년을 테마로 운영되며 서울의 다양한 기념일을 청소년과 함께 기억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침으로써 서울과 청소년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5월 8일(토) 1회 개막식을 시작으로 민주주의, 6.25전쟁과 대한민국, 양성평등, 신재생 에너지, 서울 올림픽, 서울 청소년과 시민 등 매월 다양한 서울 기념일을 세부 주제로 해 총 10회기 운영한다.
회차별 운영 주제와 함께 서울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리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또래친구와 문화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코로나19 속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증진하며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온라인 어울림마당 개최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활동 또한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조속한 시일 내에 범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1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 속에서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화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우울 극복과 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해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서울시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보라매청소년센터홈페이지와 페이스북를 통해 서울시 청소년, 지역시민들과 지속해서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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