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서울글로벌창업센터, ‘2021 SGSC DEMO DAY’ 온라인 데모데이 성황리 종료

이주철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15:34]

서울글로벌창업센터, ‘2021 SGSC DEMO DAY’ 온라인 데모데이 성황리 종료

이주철 기자 | 입력 : 2021/05/18 [15:34]

 

 

2021 SGSC DEMO DAY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F&B 플랫폼 다모고(DamoGo)가 최종 우승했다

 

 

 

 

[한국산업안전뉴스] 이주철 기자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SGSC 데모데이’ 행사를 전문투자자 및 스타트업 관계자 175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1 SGSC 데모데이’는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국내 거주 외국인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 및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최종 과정으로 ‘서울글로벌창업센터 5기’ 입주기업 중 10개 기업이 참여해 IR 발표를 실시했다.

 

 

전문투자자 심사위원 총 21명의 점수를 종합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환경을 생각하는 F&B 플랫폼 ‘다모고(DamoGo)’가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700만원 상금과 함께 후속 투자 라운드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2등은 생활소비재 혁신 기업 ‘크리스피(CRS’P)’, 3등은 IP 법률테크기업 ‘위크레스트(WeCrest)’가 선정됐으며, 위크레스트(WeCrest)는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2등에는 상금 400만원, 3등에는 상금 200만원, 인기상에는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스타트업, 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온라인 데모데이 서비스인 ‘유니콘 LIVE’를 통해 진행됐다.

 

 

1부, 2부를 나눠 각 5개 팀이 발표를 진행하며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F&B 플랫폼 ‘다모고(DamoGo)’ △미용 분야의 중소기업 제품을 아프리카 소비자와 연결하는 B2B/B2C 전자상거래 플랫폼 ‘뷰피셜(Beauficial)’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IP법률사무소와 고객들을 이어주는 IP 법률테크기업 ‘위크레스트(WeCrest)’ △빅데이터, 머신러닝을 활용한 부동산 가치 평가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랜드(XAI Land)’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의 플랫폼, HERO8을 서비스하는 ‘오이스터에이블(Oysterable)’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유러피안 감성의 3D 디자인 스튜디오 ‘브이에스엘비(VSLB)’ △IT취업의 동반자, 대한민국 최초 글로벌 코딩 부트캠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블유코딩(W Coding)’ △생활소비재 혁신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있는 ‘크리스피(CRS’P)’ △스포츠를 통한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플랫폼 ‘스포츠보트(Sport Vote)’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둔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앱티브 에듀케이션(Aptive Education)’ 순서로 5개 기업이 2부에서 발표했다.

 

 

이 행사 종료와 동시에 ‘2021 SGSC 데모데이’ 참가기업은 넥스트유니콘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도 참여한다.

 

 

넥스트유니콘 서비스에 가입한 1594명 전문투자자에게 소개될 예정이며, ‘서울글로벌창업센터가 선발한 Top 10’ 기업 전시관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이후에도 전문투자자로부터 IR 요청은 물론 폭넓은 네트워킹의 기회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성민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투자 유치 연계를 위한 현장심사 및 온라인 데모데이를 두 번째로 개최했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이뤄낸 우수 기업들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유망한 글로벌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시장으로 유입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