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3보] 하남시, 햇살병원 40번 접촉자 164명 검사 완료 ‘양성 1명(하남시 41번)’

○ 30일 검사결과 추가 발표, 나머지 28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전체 접촉자 164명 전원 검사완료, ‘음성 163명, 확진 1명(41번)’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08/31 [13:55]

[3보] 하남시, 햇살병원 40번 접촉자 164명 검사 완료 ‘양성 1명(하남시 41번)’

○ 30일 검사결과 추가 발표, 나머지 28명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 전체 접촉자 164명 전원 검사완료, ‘음성 163명, 확진 1명(41번)’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0/08/31 [13:55]

(하남=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하남시는 햇살병원(신장동 소재)에 입원 중 확진된(28일 확진) ‘하남시 40번’의 접촉자 164명에 대한 검사가 모두 완료돼 163명이 음성, 1명이 확진(하남시 41번) 판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하남시청)

 

(사진=하남시청)

 

 

 

 

접촉자로 분류된 164명 전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지난 29일 135명 음성, 1명 확진으로 판정된 중간검사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금일 나머지 28명의 검사 결과가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발표했다.

 

 

음성인 경우에도 자가격리 조치는 유지되며, 검체 검사를 한 후 또다시 음성 결과가 나와야 자가격리가 최종 해제된다.

 

 

이로써 현재까지 4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분류된 164명의 검사는 모두 완료됐으며,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40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난 28일 햇살병원에 대한 업무정지 명령을 내리고, 의료진 ‧ 입원환자 ‧ 퇴원환자 ‧ 보호자 등 162명을 접촉자로 지정하고, 29일 2명을 추가로 분류해 총 164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해 왔다.

 

 

40번 확진자는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해당 병원은 현재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4층은 격리를 해제하고, 5~6층에 대해서는 코호트 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업무정지 상태로 출입은 통제되고 있다.

 

 

29일 양성판정을 받은 41번 확진자는 의료진이 아닌 병원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접촉자 여부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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