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연천군 전곡읍은 지난 2일 관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필요한 지원과 서비스 연계 등을 논의하고자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곡읍맞춤형복지팀, 연천군보건의료원,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의 기관이 참석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연계방법에 관해 검토했다.
특히 가족관계가 단절된 독거어르신의 치매검사와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정리정돈에 대한 교육과 겨울을 대비해 보일러실 수리지원 연계방안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전곡읍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다양한 위기에 놓인 가구에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고 코로나19 위기에도 복지서비스의 공백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곡읍은 주기적인 통합사례회의와 사례판정회의를 통해 민간자원연계방법과 지원방법을 모색해 복지위기가구 지원방법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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