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는 전자출입명부(kl-pass)와 자동 손소독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에 운영하던 자동 열감지기와 함께 스마트방역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청사 방역 강화와 지역사회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스마트방역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장흥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은 출입구에 설치된 자동 손소독기와 자동 열감지기를 통해 손소독, 발열 체크를 마치고 전자출입명부 단말기에서 인증 절차를 거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장흥면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출입자 명부 수기작성에 따른 시민 불편 해소, 방문객 개인정보 보호 강화, 역학조사 시 신속하고 정확한 방문객 신원 파악, 펌프형 손소독제 사용으로 인한 교차감염 예방 등 효율적인 방역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승대 장흥면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방역시스템 도입했다”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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