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 어울림 봉사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모자 가족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총 두 가구를 지원하게 되었다.
연천어울림 봉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총 사업 진행 인원이 10인이 되지 않도록 하였으며 작업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며 싱크대 교체 및 도배, 장판 전등 교체 설치 등을 하였다.
김정숙 연천어울림 봉사회 회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집에서만 생활하느라 지쳐있을 텐데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을 다 같이 극복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채택병 전곡읍장은 “수해 복구 활동 등 최근 많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웠을 텐데 전곡읍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해주신 연천어울림 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이 넘치는 전곡읍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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