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격상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관계망 없이 지역사회에서 홀로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통합돌봄 독거노인 61가구, 홀로 지내는 거동불편 장애인 100가구, 여름철 위기가구 168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81가구이며, 1차로 전화모니터링을 실시 후 긴급한 일상생활지원과 가정방문을 통한 후원물품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운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관내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이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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