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당신곁에 이웃애(愛)돌봄단’은 22일 노인을 지원대상으로 했던 진건읍 1인 취약계층 반찬 지원 서비스를 중장년층으로 확대했다. 2015년 이래로 운영되고 있는 해당 사업은 고위험 1인 가구 30명에게 직접 조리한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반찬 지원 서비스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고물가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1인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진건읍 당신곁에 이웃애(愛)돌봄단과 반찬 식재료를 후원해주시는 강원유통, 영광호한우농장직영식당, 전원농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당신곁에 이웃애(愛)돌봄단’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거·영양·문화·건강 분야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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