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이강현 기자] 부산 남구는 지난 21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동이 합동으로 2개조를 편성하여 동 방역취약지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공중·공동화장실 방역과 주거밀집지역 정화조,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오수처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작업과 하수구, 지하구조물 등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여 남구 전역에서 방역 사각지대 없는 방역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방역반을 대상으로“방역 시 보호장비 착용과 안전수칙을 잘 지켜 방역활동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저 또한 쾌적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소는“일본뇌염의 가장 좋은 예방법은 예방접종이니,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개월 ~ 12세 아동은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하니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예방접종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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