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김천초 3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육상경기 출전으로 추억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6:10]

김천초 3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육상경기 출전으로 추억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6/07 [16:10]

▲ 김천초 3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김천초등학교는 6월 4일 교사, 학생,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제36회 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각종 부문에서 다양한 성적을 내어 종합 우승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 체력을 기르는 목적 외에도 큰 대회에 나가서 다른 학교 학생선수들과 경쟁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고 승부에 있어 결과를 인정할 줄 아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가 즐거운 축제 분위기로 잘 마무리했다.

김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육상경기대회 출전에 앞서 매일 아침 일찍 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 모여 각자의 종목에 맞는 훈련 및 연습을 진행했다.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떨리는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선배들이 이끌고 격려하는 환경 속에 후배들이 믿음을 가지고 따라가며 끈끈히 뭉친 단결력으로 대회에 대한 의지를 키워 나갔다. 그 결과, 대회에서 좋은 기량과 성과를 보여 주었고, 수상자는 축하 해주고 아쉬운 성적을 낸 친구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이번 대회 참가는 김천초등학교 학생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대상이 되어 기록을 측정하여 선발했고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세워 연습이 진행됐다. 5학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너무 긴장한 탓에 연습했던 기록보다 못 나와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육상대회에서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메달을 받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학교 친구 외에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함께 하여 즐거웠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축제 같은 육상대회가 된 것 같아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런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것이며, 앞으로도 틈틈이 운동을 하여 다음 대회에도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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