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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참여자들이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나만의 카페창업 과정’ 교육생들이 장애인 부모연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시연 봉사 참여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11:13]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참여자들이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나만의 카페창업 과정’ 교육생들이 장애인 부모연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시연 봉사 참여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1 [11:13]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참여자들이 따뜻한 나눔 활동 펼쳐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교육 ‘중년을 다시 봄’ 과정의 하나인 ‘나만의 카페창업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수료를 앞두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경기도 장애인 부모연대 광명시 지회를 방문하여 핸드드립 시연을 보이고 함께 음료를 제조해 보는 등 훈훈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강생은 “교육을 받는 동안 너무 즐거웠기에 수료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단순히 배우고 끝내기보다 배움을 나눔으로 실천한다는 것이 매우 보람있고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년을 다시 봄’은 중장년 세대의 빨라진 은퇴에 대비하여 이들의 인생 2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과정이다. 올해 ▲나만의 카페창업 ▲실내가드닝과 화훼디자인 ▲공유숙박 창업 ▲생활 도자공예품 제작 ▲초보 목공 등 5개 과정을 운영 중으로 과정 신청 접수가 수 분 내 마감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의 ‘중년을 다시 봄’ 수강생들의 나눔 활동은 초보 목공 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하며 이어질 예정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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