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년 우체통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5일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면서 풍년 우체통을 새롭게 선보인다.

풍년 우체통은 현장에 비치된 엽서를 작성하여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10월에 개최되는 이천쌀문화축제에 맞춰 일괄 발송되는 아날로그 서비스로 이용료는 무료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개최되는 10월뿐만 아니라 평소 축제장인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매년 가을이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풍요로운 계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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