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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2 [10:03]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12 [10:03]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0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위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수원지역자활센터, 드림스타트센터, 산남초,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은 미성년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나 경제적 및 건강상 어려움이 있는 가구로 자녀의 언어발달 문제, 양육의 어려움, 심리적인 문제로 정신과 진료 등을 꾸준히 받고 있는 대상자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 가구에 대한 종합진단 및 통합 서비스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가족 전체의 사례관리 방향성 논의, 심리·정서적 문제에 따른 방안 마련, 자녀 언어치료를 위한 대책 마련,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상자가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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