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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키워준다

드론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어린이 캠프 운영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4 [09:09]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키워준다

드론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어린이 캠프 운영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6/14 [09:09]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키워준다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토·일요일마다 낙동초등학교 등 3교에서 관내 초등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어린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쉽고 재미있게 미래를 준비하는 색다른 경험’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체험 중심의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요일 캠프에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를 활용해 드론 움직임을 제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다.

일요일 캠프에서는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의 원리 이해, 이미지 및 텍스트 인식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며,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AI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과 미래 역량을 키워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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