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천시립도서관체험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6월 13일 공동네트워크 친구들과 함께 김천 시립도서관을 다녀왔다.

도서관에 도착한 친구들은 먼저 인사를 나누고 알록달록한 책들이 많은 것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

먼저 사서 선생님께서 도서관 소개와 도서 대출하는 방법과 반납하는 방법을 실제로 할 수 있게 체험을 해보았다.

다음에는 책을 읽어주시는 사서 선생님과 인사 노래와 함께 재미난 동화 엉뚱한 문방구라는 동화를 들려주셨는데 이야기를 들으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귀를 쫑긋하고 깔깔거리며 함께 웃으며 열심히 동화를 듣는 아이들의 표정은 재미있고 행복해 보였다.

동화를 듣고 퀴즈 놀이도 하고 우리 동네 꾸미기 놀이도 했다.

우리 동네 지도에 여러 건물 들을 꾸미고 붙이고 우리 동네를 만들어 작은 자동차로 우리 동네를 돌아보는 놀이를 하였는데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했다.

도서관 체험을 하면서 농촌에서는 도서관을 잘 이용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졌으며, 우리 지역에도 이렇게 좋은 도서관이 있고 농촌 아이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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