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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아빠와 함께 마술 체험하고 목장에도 가요”

강남교육지원청, 11월까지 매월 1~2회 아버지 교육

이강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6/16 [15:31]

울산교육청, “아빠와 함께 마술 체험하고 목장에도 가요”

강남교육지원청, 11월까지 매월 1~2회 아버지 교육
이강현 기자 | 입력 : 2024/06/16 [15:31]

▲ 울산교육청, “아빠와 함께 마술 체험하고 목장에도 가요”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2회씩 주말마다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15일과 29일에 마술 체험, 친환경 목장 체험을 진행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에게 자녀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15일에는 유치원‧초등학교 자녀와 아버지 40팀 8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나는 마술 공연’을 연다. 마술사 신현재(예술더하기예술 대표) 씨가 강사로 초청돼 마술 공연과 함께 마술 해법 유추, 원리, 전달 방법을 안내한다. 자녀와 함께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29일에는 자녀와 학부모 20팀 40명을 대상으로 울주군 두서면에 있는 목장에서 치즈와 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야외에서 송아지에게 우유 주기 체험도 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학부모 교육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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