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창의적 메이커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 나선다!대구시교육청,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융합형 메이커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5일(수)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 156명을 대상으로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성서초 등 관내 8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메이커교육의 이론을 배우고 직접 메이커 활동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연수의 주요 내용은 메이커 수업의 이론과 실제, 나무와 함께 프로젝트 수업 설계하기, 굿즈 제작을 활용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환경교육과 연계한 메이커 융합 수업 설계, 교실에 남는 재료를 활용한 메이킹 수업, 메이커 수업을 위한 스케치업 활용, CNC활용 자작나무 스피커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메이커교육의 기본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이론 수업과 각 주제별 메이커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가자들은 수업 사례 발표, 그룹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직무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 등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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