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산림녹지과, 중대산업재해 발생 대비 도상훈련 실시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의 대응 능력 향상 기대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19일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대해 대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서면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소관 현업근로자 56명(산사태 현장예방단 외 13종)과 관리감독자 7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와 태풍피해 복구 지원 작업 중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역할과 대응 요령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 계획을 재정비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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