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호서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 여름방학에도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원어민 교수진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잉글리시 프렌즈’와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두 가지로, 다음 달 2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잉글리시 프렌즈’ 프로그램은 청수도서관 2층 영어자료실 데스크에서 운영되며, 원어민에게 도서 대출·반납을 하며 간단한 영어 대화 등을 나눌 수 있다. 또한,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원하는 영어 원서를 직접 골라오면 원어민이 읽어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한 6세~13세 로 천안시 거주자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잉글리시 스토리텔링’ 사전 접수는 오늘 25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훌륭한 인적 자원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천안시민의 영어 독서력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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