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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실시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12:56]

이천시 창전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실시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4/06/21 [12:56]

▲ 이천시 창전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실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이천시 창전동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이천시 첫 폭염주의보 발표와 함께 지속되는 무더위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19일 창전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콘 가동 여부와 이용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무더위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재단은 폭염특보 및 주의보가 발표되면 가장 무더운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외출이나 야외활동 자제를 당부했으며 물을 충분히 마시는 등 폭염 시 행동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어르신들께 안내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이 고생이 많으실 거로 생각한다.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이 있을 시 건의해 주시면 최우선으로 적극 해결할 것을 약속한다”며 “다함께 행복한 창전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근 마을별 경로당의 시설보수 및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마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애로사항 청취 등 ”어르신들의 안전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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