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호국보훈의 달 맞아“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 김치 담그기 2탄”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 김치 담그기 2탄”을 진행했다.

여름 김치 담그기에는 서희 대대(대대장 이봉철)의 군 장병들과 중리동봉사단, 대월의용소방대, 이천시재향군인회여성회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오이소박이를 담갔다.

담가진 오이김치는 6.25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 미망인 가정에 전달됐으며 특히 이번 활동에는 오이와 부추 농사를 짓는 자원봉사자가 재료를 후원하여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행사가 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어서 보람이었고 재료를 후원해 주신 대월의용소방대 정동경 대원과 백사의 후원자 덕분에 더욱 따뜻한 행사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희 대대의 대대장은 “군 장병들과 함께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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