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제초제 판매업소 생명사랑실천가게 지정4개소 신규 지정 및 현판 전달... 자살 예방 환경 조성에 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제초제 판매업소 4개소를 생명사랑실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 업소는 오광농자재마트, 미호농약, 미래로팜, 식물나라 팜아그로 등 4개소다. 해당 업소에서는 제초제 구매 고객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생명사랑실천가게에 동참해주시는 업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흥덕구 내 음독자살 예방과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체계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9년부터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번개탄판매업소 20개소(생명사랑실천가게), 숙박업소 10개소(생명사랑숙박업소), 생명사랑약국 10개소와 협약해 생명사랑실천가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제초제 판매업소를 생명사랑실천가게로 신규 지정하게 됐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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