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의 응급대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울산광역시 심폐소생술 교육 위탁기관인 다솜에듀 골든타임구조단과 연계해 △심정지 인식과 119 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의 원리와 적용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오는 12월 말까지 심정지 고위험군 환자 및 가족, 일반인 등 심폐소생술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 활동에 힘쓰며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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