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 '우리 마을 자원재생활동가 리액션(RE:ACTION)' 진행[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우리 마을 자원재생활동가 리액션(RE:ACTION)’ 사업의 하나로 자원재생활동가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인 ‘우리 마을 자원재생활동가 리액션(RE:ACTION)’은 복지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노인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한국마사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은 폐지 수집 노인을 ‘자원재생활동가’로 재정의하여 역할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월 활동 교육, 상담 및 정기 모니터링, 물품 및 경제적 지원 등 활동을 펼친다. 이번 6월 활동에서는 광명경찰서와 연계하여 자원재생활동가들이 활동 중 주의해야 할 안전 수칙과 교통사고 예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 참여자는 “큰 카트에 폐지를 가득 싣고 가면 인도로도 못 다니고 힘을 내기 위해 고개를 숙이면 도로변에서 눈으로 안전을 확보하기도 어렵다”며 “오늘 강의에서 자동차, 오토바이, 사람까지 모두를 위하는 활동 방법을 알려줘서 그렇게 해볼 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교육 후 참여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더불어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도록 활동 의류, 안전 물품, 냉감 제품 등 총 11종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한편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2동에서 광명7동, 학온동까지 총 7개 동을 중심으로 주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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