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상반기 활동실적과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경과 보고, 하반기에 추진할 다양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폭염으로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하절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지킴이(명예사회복지공무원)’로 위촉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자체 출범식과 역량강화교육을 가졌다. 위원들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진 공공위원장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든든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상면 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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