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상황 및 통합방위 소개, 상반기 통합방위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중점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최근 발생한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GPS 전파교란 등 여러 위협 속에서 기관별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으로 비상사태 시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최근 북한이 오물 풍선 투척과 군사분계선 침범 등 끊임없이 도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상호 간 유기적인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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