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은 26일 용담호 유입하천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진안천 일원(진안교육지원청~시장교) 약 1Km의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합동 정화활동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하여 하천으로 유입될 수 있는 하천변의 방치 쓰레기를 사전 수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날 합동 정화활동을 통해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들은 하천변 방치쓰레기를 약 1톤 가량 수거하며,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용담호 상수원 수질보전에 밑거름이 됐다. 지난 4월 9일부터 활동하고 있는 진안군 용담호 광역상수원지킴이들은 곳곳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오염행위 집중감시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군은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와 함께 상수원 보호를 위하여 장마철 떠내려올 하천변 부유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등을 합동정화활동을 통해 수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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