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경남도, 기회발전특구 2차 신청 대비 시군 회의 개최

26일, 시군별 기회발전특구 신청 준비 상황 점검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6/26 [18:01]

경남도, 기회발전특구 2차 신청 대비 시군 회의 개최

26일, 시군별 기회발전특구 신청 준비 상황 점검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6/26 [18:01]

▲ 경남도, 기회발전특구 2차 신청 대비 시군 회의 개최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경상남도기록원 회의실에서 ‘기회발전특구 2차 신청을 위한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해 9월 실시한 기회발전특구 시군별 수요조사에서 2차 수요를 제출한 10개 시군의 기회발전특구 담당 부서장이 참석했다.

경남도와 10개 시군은 경남 기회발전특구 1차 지정 성과를 공유하고, 2차 신청을 위한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1차 지정 후 남은 면적 약 152만 평에 대해 지역, 산업 등을 고려하여 2차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대기업과 제조업뿐만 아니라 관광 등 서비스산업을 아우르고, 소규모 부지와 중소기업 투자를 활용한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추진한다.

한편, 지난 20일 대통령이 참석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의결을 받은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하고 고시했다.

이미화 경제통상국장은 “경남 고성군 양촌용정지구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투자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회발전특구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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