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 수상이용자 정창민 씨 우수상, 아이돌보미 손경애 씨 장려상 수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원흥이 주관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수기공모전’에서 이용자 정창민 씨가 우수상, 아이돌보미 손경애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이다. 정창민 씨는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돌봄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씨는 “우리 가정처럼 육아에 지쳐있는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며 “늘 사랑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 아이돌보미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천안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아이를 마음 편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대한 아이돌보미 연계 및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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