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갑질 없는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과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 교육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국장 등 간부공무원,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김정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영화와 드라마 속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갑질의 발생 원인과 갑질 없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감 가는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전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갑질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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