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7일, 무더위에 취약한 사례관리대상자가 건강하고 시원을 여름을 보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선풍기, 여름이불 등을 구입하여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사례관리대상자 8세대를 방문·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수칙 등도 함께 안내했다. 냉방용품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 나서 새로 사야 했었는데 때마침 지원을 해주셔서 고맙다. 올여름 시원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이번 물품지원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필요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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