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엘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양 식사풍동2단지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 불법시공 만연...- 현행법 무시, 안전 문제도 논란…고양시민들의 우려 증폭 -
- 고양시청의 강력한 대응과 시민들의 안전 보행 요구 -
【고양=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고양시 식사풍동2단지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디엘이앤씨가 시공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현행법을 무시하며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현장에서는 특정공사 시간을 미준수하고, 대기환경보전법을 무시한 채, 폐기물이 다량 섞인 일부 토사를 선별하지 않고 반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현장의 입구는 통행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보행을 위해 신호수를 배치해야 하지만, 현재 해당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불만으로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를 확인하고 상응하는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있다. 주택조합과 시공사는 감리와 감독을 강화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지적되었다.
고양시청은 해당 업체에 대한 계도와 지도를 강조하며, 재발 방지와 법규 준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알권리를 위해 관련 사안을 계속해서 보도할 예정이며, 고양시청은 업체에 대한 적절한 지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고양시민들은 업체와 관련 기관들이 책임을 다하고 안전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고양시 관계자들의 조치와 업체의 적절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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