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25일(수) 오후 1시부터 오영환 국회의원,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 배덕곤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 사유철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설치한 「화재안전 전조 시스템 구축」관련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은 카이스트와 ㈜유인프라웨이에서 “건축물의 실시간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화재안전 IoT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목적으로 공동개발 중인 화재안전 감지기의 설치현장을 확인하며, 각 기관들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다.

□ 현재 청년몰 구역에만 설치된 화재안전 감지기를 지하도상가 전역에 설치하여 안전한 지하도상가를 구축하고, 축적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기반 화재안전 IoT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 임해명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 현장 방문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전국 최초의 사업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각 기관들 간의 적극 적인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