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up 행복⁺up’ 프로그램 진행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의령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1일, 7월 4일 2회기에 걸쳐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관내 다문화 8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언어가족환경에서의 부모역할, 학령기 자녀 양육에서의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나라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상호작용활동을 배워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교육을 통해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됐다.”, “자녀와 함께 모국의 전통놀이도 하며 자연스레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또는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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