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남원시는 오는 11월 남원시에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가 신규 도입될 계획이다. 남원시는 11월 중 친환경 저상버스 1대를 신규 도입하고 이를 12월 중에 본격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상버스는 기존 버스에 비해 바닥면이 낮고, 리프트가 장착되어 있어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가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버스다. 또 전기를 사용해 소음과 매연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남원시는 기존 도로여건으로 인해 도입이 어려웠던 저상버스에 대해 1대 시범운행을 통해 운행 가부를 판단하고 장기적으로는 28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저상버스, 특별교통수단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교통수단 제공하여 더욱더 많은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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