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청주시 흥덕보건소, ‘더위 방위대’폭염 대비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무더위쉼터 활성화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5 [16:17]

청주시 흥덕보건소, ‘더위 방위대’폭염 대비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무더위쉼터 활성화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5 [16:17]

▲ 청주시 흥덕보건소, ‘더위 방위대’폭염 대비 프로그램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개의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더위 방위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각 마을의 무더위 쉼터를 활용해 실내에서 온열질환 건강 모니터링, 여름철 보건교육, 글라스 아트, 냅킨아트, 우드 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까지 마을 당 8회씩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수공예 수업이 낯설었지만 완성 작품에 성취감을 얻고 더위도 피할 수 있어 두 배로 행복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낮 시간 동안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한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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