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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모바일헬스케어 사업’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0:49]

인천 동구,‘모바일헬스케어 사업’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08 [10:49]

▲ 인천 동구,‘모바일헬스케어 사업’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인천 동구는 혈압, 혈당 및 고지혈증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7월부터 24주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보건소 플랫폼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로 ▲활동량계 및 모바일앱 연동을 통합 집중건강관리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건강정보 및 영양·운동 집중상담 ▲3회 건강검진을 통한 건강개선도 평가 ▲참여율 증진을 위한 건강 미션 부여 및 인센티브 등이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헬스케어’에 본인의 건강상태 등을 등록해야 한다.

대상자 건강 상태 측정 및 건강 위험 요인 확인 ▶ 대상자 등록 및 군분류 ▶ 모바일 APP 설치 및 가입 ▶ 개인정보 동의서 입력 사전 설문조사 ▶ 영역별 상담 및 건강관리 목표 설정 ▶ 모바일 APP 서비스 개시일 설정 순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 동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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