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는 포스코엠텍(사장 송치영),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가야산생태탐방원, 한려해상상태탐방원에 방문해 자연탐방 야외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연탐방 야외활동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초록우산이 주관하고 포스코엠텍 후원, 국립공원공단에서는 프로그램 운영을 맡았다.
참가기관은 선린애육원 아동 21명, 순천SOS어린이마을 30명, 영웅아동센터 7명이 참가했으며, 포스코엠텍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선린애육원 아동은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다육이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 야간 한지 소망 등 만들기, 수서생물 관찰 등 저지대 숲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순천SOS어린이마을 30명, 영웅아동센터 7명은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 방문해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 탄소중립 교육이 진행되었다.
초록우산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역사에 대한 지식과 애국심을 느끼는 기회가 된것으로 보고있다.
포스코엠텍 송치영사장은 “미래세대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엠텍은 미래세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경북지역 박정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며 “초록우산은 포스코엠텍과 함께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스코엠텍은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포스코엠텍만의 나눔문화 활동을 조성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해 도담도담 파크, 도담도담 쉼터, 에코프렌즈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업시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긍정적인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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