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보은군은 지난 9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개막식에서 최재형 보은군수 및 최부림 전 보은군의회의장이 대한씨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씨름 대회를 개최하며 대한씨름협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고 씨름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메카 보은군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며 상생 관계를 이어 왔다. 이만기 장사의 스승으로 알려진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은 “평소 씨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최 군수와 최 전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우리나라의 전통 스포츠인 민속 씨름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협회의 노고에 국민의 한 명으로서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전통 민속씨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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