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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완산동 청년회, 초복 맞아 경로당에‘복달임 음식’전달

완산동 청년회, 경로당 찾아 초복맞이 음식 나눔 시간 가져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5 [14:08]

영천시 완산동 청년회, 초복 맞아 경로당에‘복달임 음식’전달

완산동 청년회, 경로당 찾아 초복맞이 음식 나눔 시간 가져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5 [14:08]

▲ 영천시 완산동 청년회, 초복 맞아 경로당에‘복달임 음식’전달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영천시 완산동 청년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완산동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복달임 음식으로 수박 16통, 치킨 16박스 등을 전달했다.

완산동 청년회는 올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냉방기 작동 사항을 점검하고,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라는 뜻에서 수박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임호빈 청년회장은 “최근 며칠 동안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께서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라며, 청년회 회원들이 꾸준히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살펴 공경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택 완산동장은 “초복을 맞아 해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달해 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름 무더위와 장마철 폭우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니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경로당을 적극 이용하시길 당부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경로당을 시원하게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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