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영진 기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벼 침수피해 전면적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지역농협과 협력해 긴급 병해충 공동방제에 돌입했다. 침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혹명나방 등의 해충 피해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침수된 대부분의 농경지는 2일 이내로 배수가 이뤄졌고 아직 벼 이삭이 형성되지 않아 이번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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