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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여름아 아기를 부탁해”프로그램 운영

박혜숙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14:25]

고성군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여름아 아기를 부탁해”프로그램 운영

박혜숙 기자 | 입력 : 2024/07/16 [14:25]

▲ 고성군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여름아 아기를 부탁해”프로그램 운영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고성군은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참여 가정 100가구 대상으로 “여름아 아기를 부탁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여름철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양육 교육을 통해 영아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했다.

고성군 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팀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과 여름철 유행하는 전염병 등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고성군 보건소(소장 심윤경)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고 건강하게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에 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 상담, 양육교육,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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