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 폭염대비 안전교육 실시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사고 사전예방 차원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광양시(중마동)는 어제(16일) 중마동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중마동어르신지킴이단 단원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폭염과 무더위로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이를 예방하려는 목적 아래 시행됐다. 주요내용은 ▲폭염 관련 용어 설명 ▲폭염특보 발령 시 이행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 ▲기상 특보 발령 시 알림 앱 확인방법 ▲특이사항 발생 신고방법 등이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어르신들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가 느리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어르신들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인옥 중마동 어르신지킴이단장은 “체온 유지나 여름철 건강관리 등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