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

장애인의 e음 파트너 감동이 성과보고회

이영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2/07 [16:41]

장애인의 e음 파트너 감동이 성과보고회

이영진 기자 | 입력 : 2020/12/07 [16:41]

 

(사진=양주시청)

 

(사진=양주시청)

 

 

 

 

(양주=한국산업안전뉴스) 이영진 기자=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희)에서 장애인의 e음 파트너 감동이의 성과를 발표하고자 2020년 12월 4일 14시부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정서지원,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반려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2년간 진행하고 있다.

 

 

홍보영상, 온라인사진전, 2020 감동이 사업 추진사항, 연구성과보고, 우수이용인표창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업참여자와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사업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작년과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들로 구성된 2020 감동이 사업은 공공성과연구원과 서정대학교 연구진의 사전·사후검사 및 FGI 진행을 통한 분석을 공공성과연구원의 유동상원장이 발표하였다.

 

 

감동이의 연구성과는 장애인의 우울감이 1.39에서 1.056으로 낮아졌으며 형제자매와의 말다툼이 사전평가에서는 2.24를 나타낸 반면 사후검사에는 1.706으로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부모의 장애인 양육스트레스는 3.11로 나타나 양육스트레스가 높은편이었지만 2.222로 낮아지는 등 다양한 효과성을 검증하였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참여해준 장애인 가족분들 덕분에 이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좋은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계속될 장애인을 위한 로봇 개발에 많은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부탁드린다”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하고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ZOOM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4차산업혁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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