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뉴스=이강현 기자]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일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주제별로 3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별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1기‘온·오프라인 융합 유치원 만들기’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유아 놀이 수업에 다양하게 적용해 활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기‘디지털 드로잉 활용 사례’는 영상 등을 손쉽게 편집하는 능력을 길러 놀이 활동 자료나 가정통신문 앱 등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3기‘메타버스 타고 떠나는 디지털 놀이 여행’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기 심화 과정에 참여한 교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활동이 정말 많았다”라며 “빨리 교실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오늘 배운 디지털 활용 수업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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