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 참가기업 모집도내 중소기업의 긴급한 해외마케팅 수요에 대응
[한국산업안전뉴스=박혜숙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수요응답형 긴급지사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출 성약 달성을 목전에 두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무역관의 복합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예기치 못한 해외출장, 물류통관자문 등 도움이 필요한 도내 중소기업의 긴급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코트라 전문위원 컨설팅, 코트라 발전단계 지사화(6개월), 코트라 긴급지사화(3개월) 등이다. 특히 이번 긴급지사화 사업은 기존 지사화 사업 기간(1년)보다 기간은 짧지만, 기업비용 부담을 줄여 단기간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업당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사화 사업 중 바이어 발굴‧상담을 통해 바이어와 연결된 기업에는 샘플 발송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상남도 소재 수출 중소기업 중 산업부 주관 코트라 해외지사화 사업 ‘발전단계(6개월)’ 5차 기업모집에 선정된 기업 또는 긴급지사화 사업(3개월)에 선정된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산업부 주관 해외지사화 사업내용과 공고문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코트라 경남지원단으로 하면 된다. 그 외 경남도가 올해 지원하는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산업안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